캄보디아 과학의 현주소를 한눈에! STEM FESTIVAL 11월 개최

기사입력 : 2018년 10월 31일

캄보디아 과학의 현주소를 한눈에!

STEM FESTIVAL 11월 개최

오는 11월 30일(금)~12월 1일(토) 이틀에 걸쳐 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페스티벌이 프놈펜 코픽섬에서 개최된다. STEM페스티벌은 NGO STEM(창립자 Allen Dodgson Tan)과 캄보디아교육청소년체육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이다.‘STEM, for my future. STEM, for Cambodia’라는 슬로건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전시회와 실습 가능한 부스가 무료로 오픈돼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미래의 과학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과학 축제의 장이다.

STEM 페스티벌은 매회 역대 최대 규모, 최대 참가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있었던 행사에는 200명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7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총 69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기간 사흘간 프놈펜과 각 지방에서 올라온 학생들로 20만 명 이상이 운집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STEM행사에는 캄보디아 최초 수중로봇 시범 국가로봇대회, STEM마스터 대회, DIY 섹션, 3D 프린트기 체험과 더불어 SMART Axiata 소속가수의 캄보디아 오리지널송(번안곡이 아닌 순수 창작곡)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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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계열의 발전에 힘쓰고 있는 교육부장관 항춘나론

헵타곤 교육정보(Heptagon Education & Information Co.,Ltd)는 2015년부터 캄보디아 교육부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STEM 교육 발전을 위한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수학을 바탕으로 기초과학기술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성장에 필요한 농업, 건설, 기계, 에너지, 정보서비스를 포함하여 캄보디아 사회전반에 필요한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교류협력증진에 매진하여 왔다. 더불어 한국 대학 진학을 위한 NGS학생 150명 한국어 교육, 캄보디아 농업 협동조합원 송출 괴산군 MOU 체결, STEM Festival 교육 문화 홍보 전시 참가, 국내의 교육부, 건국대, 한서대, 중원대, 경성대, 경운대 등과의 대학교류협력, 농림수산부, 괴산군, 서산시, 의성군 등의 지방자치단체와 국제교류협력, 국제학술교류는 한국비교정부학회, 행정언어와 질적학회, RUPP, RUA, RUFA등 국제학술교류 및 학술 세미나 개최하여 왔다. 이러한 성과에 힙입어 헵타곤 교육정보는2018년 1월 22일 캄보디아 교육부 (Ministry of Education, Youth and Sport)와 캄보디아의 STEM 교육협력증진의 Public Private Partnership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캄보디아 교육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교육부 장관 항춘나론은 STEM 교육은 산업발전에 원동력임으로 캄보디아 교육부와 헵타곤 교육정보의 성공적인 협력으로 국제교류협력을 증진하여 캄보디아의 STEM 교육발전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STEM은 주목적은 캄보디아가 차별화된 교육전략을 통해 청소년·대학생 대상 인적자원훈련, 교육포럼을 통한 교사양성에 주력하고 기초과학의 발전을 통해 캄보디아의 미래 인적자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캄보디아 최대 과학 행사 STEM 한국 부스 별도 운영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부스가 별도로 운영되어 많은 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한류 영향권 아래 있는 캄보디아 청소년들은 한국드라마, 케이팝, 한국미용,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도가 높다. STEM에서 직결될 수 있는 한국 유학도 빠질 수 없다.캄보디아에서 이렇게 많은 숫자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이는 행사는 찾아보기 힘들기에 좋은 홍보의 장이 될 것이다. 한국관련 기업과 교육 관련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STEM 행사 부스 문의 HEI 대표 신수환 012 462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