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개월간 쌀 수출량 하락

기사입력 : 2018년 10월 2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9개월간 쌀 수출이 389,264톤으로 작년보다 8.4퍼센트 하락하였다. 훈락 캄보디아쌀연합 부회장은 이것이 공급을 위한 물량이 부족해서라고 했다. 정부기록에 따르면 국내 쌀 잉여량이 일 년에 300만톤이 넘는데 훈락 부회장은 올해 세계 쌀시장이 좋아 많은 중간판매업자들이 농부들에게서 쌀을 직접 구매하지만 저장시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따라서 수출이 줄어들었고 구매자들이 있어도 수출을 위해 제분업자들에게 넘겨줄 쌀이 없다고 했다.

훈락 부회장은 캄보디아 쌀이 2018 세계 쌀 회의에서 세계최고로 인정받아 다음 수확기에는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유럽이 무기를제외한모든것에관한면세혜택(EBA)를 취소할 가능성이 있어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했다. 송사란 Amru 쌀 회사 회장은 일반 쌀에 비해 향미수출에만 신경을 써 수출이 줄어들었다고 하며 이것이 쌀 산업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