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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고아 복지 개선되어야 해
유니세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캄보디아 406개의 고아원에 살고 있는 18세 이하 어린이 16,579명 중 80퍼센트가 실제로는 생모와 생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회보훈청소년재활부는 이들 중 30퍼센트를 부모에게 돌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지난 주 목요일에는 유니세프와 협력하여 캄보디아 어린이 복지시스템의 개혁을 위한 2개의 지침을 발효했다.
유니세프의 지원으로 발표된 역량개발계획(CDP)은 2023년까지 위탁양육, 입양, 고아에 대한 지원을 개선하기 위한 주요 행동 지침이 포함되었는데 시설의 수를 줄이고 취약아동을 위한 가족기반의 돌봄을 늘릴 것을 제안하였다. 보고서는 고아원이나 위탁가정에 있는 많은 고아들이 친부모 중 한명은 있다고 했는데 봉사웃 사회보훈청소년재활부 장관은 우리가 종합적인 데이터베이스로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권을 주도록 보장하겠다고 하며 전문적인 친족 돌봄과 양자양육을 위한 절차와 훈련수단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장관은 보호 서비스와 기준이 도입되어 모든 위탁양육자들과 입양부모들은 평가되고 준비되어 아이들을 양육하기에 적합한지 확인될 것이라고 했다. 드보라코미니 유니세프캄보디아 대표는 가족이 아이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없을 때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하며 단순히 가난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서는 안 되고 가족들이 준비가 되고 아이들에게 제공될 수 있을 때 지원을 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해당부처는 아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대안 돌봄 실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사원 기반 보살핌 같은 대안책들이 캄보디아에서 얼마나 이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보고서에 의하면 모든 캄보디아 아이들이 사회보훈국에 등록된 위탁이나 친족 가정에서 양육 되는 것은 아니며 이러한 지원시스템이 더욱 평가되고 준비되고 잘 지원되어야 한다고 했다. 보고서에서는 해당부처와 다른 부처가 전문사회노동자의 수를 늘려 취약가정에 적절한 돌봄관리과 지원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