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적 항공사 2개 추가 취항

기사입력 : 2018년 10월 02일

캄보디아가 국내선과 국외선을 운행하는 2개의 새로운 항공사를 정식 인가했다. 신찬세레이부타 캄보디아민간항공청 대변인은 이것이 관광객들에게 더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도 발전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 같은 자유시장에서 더 많은 항공사의 운영은 캄보디아 항공 산업의 완성을 촉진시키고 결과적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잠재적 관광객들이 증가하면 더 많은 투자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항공사는 태국회사 소유의 Air Siem Reap 과 중국회사소유의 MJ Airlines 항공사이다. 한편 현재 캄보디아에는 9개의 항공사가 있는데 이들은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캄보디아바이욘항공, 바사카 항공, 스몰플래닛 항공, 란메이 항공, JC 항공, 스카이앙코르 항공, 캄보디아에어웨이스, 그리고 KC 항공사이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