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시티, 90퍼센트 가까이 팔려

기사입력 : 2018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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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 있는 올림피아시티 콘도미니엄프로젝트의 90퍼센트 가까이 판매되었다. 구매자 중 50퍼센트는 현지 소비자이고, 이외의 외국인들도 대부분 아시아인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2년 공사가 시작되었고 총 6 헥타르의 규모로 4개의 주거동과 25층의 상업빌딩 그리고 7층 규모의 쇼핑몰이 있다. 텡스레이케오 올림피아시티수석판매마케팅사원은 총 2,300개의 콘도 중 90퍼센트가 판매되었다고 했는데 판매된 유닛 중 절반에는 세입자가 들어와 있다. 한편 상업용 빌딩의 공사는 계속진행 중이다.

딧찬나 Lucky Realty 회장은 프로젝트가 성공한 요인으로 좋은 위치와 오랜 기간을 꼽았다. 그리고 중단된 다른 프로젝트들과 달리 애로사항을 피하기 위해 꾸준히 관리되어왔다고 덧붙였다. 멩참로운 OCIC 프로젝트매니저에 따르면 현재 모든 단지의 75퍼센트가 완성되었고 2021년에는 모두 완공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 7월 CBRE캄보디아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2,000개의 콘도미니엄이 완공되어 시장에 나올 것이다(사진 : 올림피아시티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