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저임금 협상 시작

기사입력 : 2018년 09월 10일

2019년 봉제노동자의 최저임금 협상이 시작되었다. 노동자문위원회는 노동자들의 복지를 가장 먼저 논의했다. 노동자문위원회는 공동성명에서 정부임원들과 고용주 그리고 노조들이 적절한 수에 대한 합의점을 찾고 있다고 하며 회원들은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고 가족, 인플레이션, 지출에 대한 사안을 제기할 것이라고 했다.

잇삼헹 노동부 장관은 공동성명에 서명하며 10월 초에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바란다고 했는데 장관은 협상이 경제와 사회적 상황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프춤번 전에는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낭소티 고용주 대표는 지금까지 모든 이해당사자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다고 했다. 그는 봉제부문이 성장하고 있고 최근 노동자시위는 거의 없었다고 했다.

앗트론 캄보디아의류노동자민주동맹연합 회장은 아직 아무도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내년 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최소 200달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노조들이 임원들에게 공식적인 임금을 제안하기 위해 목요일에 다시 만날 것이라고 했다.

올해 봉제노동자들의 최저임금은 170달러로 올랐는데 이는 작년 153달러였던 것에 비해 1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 급등한 임금이 노동자들에게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지난 주 훈센총리는 합리적이지 않은 인상은 캄보디아에서 회사들이 떠나게 만들 수 있다며 인건비가 비싸면 고용주들은 머무르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총리는 노동비가 계속 오르면 회사들은 견딜 수 없다며 알을 지키기 위해 닭을 죽이지는 말자고 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