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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슈넛 생산 감소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캄보디아 캐슈넛 생산이 50퍼센트 이상 줄어들었다. 이는 농부들이 시장을 따르기 위해 작물을 바꾸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총 관리국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캄보디아는 29 5,791톤의 캐슈넛을 생산하고 270,696톤을 수출하였는데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작년에는 142,773톤으로 생산량이 떨어져 총 수출도 51.73퍼센트 줄어든 73,179톤에 그쳤다.
캄보디아 캐슈넛의 주요 시장은 베트남, 중국, 인도인데 히안반한 농업부 총관리국 국장에 따르면 캐슈넛 생산의 감소는 농부들이 시장의 요구를 따라 다른 작물로 전향해 해당부문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그는 지표가 농부들이 더 많은 이익을 주고 시장수요가 높은 작물로 바꾸기 원한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또한 농부들은 그들의 시장에 도달하기 위한 기술적인 계획들을 기반으로 작물을 심는 법을 모른다고 하며 이것이 농부들이 적절한 수확에 실패하는 이유라고 했다.
그는 농업부가 농부들이 협업체를 만들고 계약농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그들을 격려하여 캐슈넛 산업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며 정부가 전문가들을 파견해 농부들과 함께 저비용다수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농부들이 협업체를 만들면 많은 이득을 얻고 계약농업으로 수입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치브응이 캄퐁톰캐슈넛연합 국장은 가격을 안정시켜 줄 믿을만한 구매자를 찾고 있다고 했는데 대부분의 농부들이 새로운 품질 개선 기술을 이해하지 못하며 이로 인해 상품의 부가가치를 찾기 힘들다고 했다.
또한 몇몇 농부들은 수확시기보다 일찍 수확한다고 하며 이는 농부들이 수확물의 상품가치를 올리는 기술적인 방면에 대해 모른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