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캄보디아 금메달리스트들 축하

기사입력 : 2018년 09월 04일

훈센총리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두 명의 캄보디아선수들을 축하했다. 총리는 이번에 딴 금메달 두 개가 캄보디아의 새로운 큰 자랑거리라고 했다. 지난 8월 25일 뜨봉크멈 출신의 Saly Ou Moeut 선수가 제트스키에서 금메달을 땄고 루나보트에서 동메달을 땄다. 그 전 미국계 캄보디아인인 Khan Jessa 선수가 여자 주짓수에서 금메달을 땄다. 또한 27일에는 보운찬타랏 선수가 태권도에서 에스토니아, 그리스, 일본,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를 제치고 러시아와 결승까지 갔지만 패해 은메달을 기록했다. 캄보디아는 64년 동안 참가한 아시안게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땄다. 첫 번째 금메달은 작년 인천에서열린 아시안게임에서 태권도에서 승리한 손 시우메이 선수가 가져다주었다./AK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