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정당들, 감시단 마련할 자원 부족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4일

선거관리위원회가 50,000여명의 정당제휴 선거감시단원들이 7월 29일 총선을 위해 사인했다고 발표했는데 많은 군소정당 야당들은 자원이 부족해 감시단을 보내지 않았다고 했다. 헹부타 선거관리위원회 대변인은 50,000명이 넘는 감시원이 있지만 각 정당별 정확한 수는 알 수 없다고 했다. 선거감시기관들은 7월 5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하는데 각 투표장에 2개씩 등록된다.

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총선은 야당의 14,000여명의 감시단이 감시를 맡았다. 부타 대변인은 지금까지 여당, 훈신펙당, 크메르국가연합당, 민주주의연맹당이 감시단을 제공하였고 새로 창당된 정당들은 등록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NGO와 다른 정당들로부터 감시단체가 오기 때문에 선거 정확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70,000명 가까이 되는 감시단원들이 선관위로부터 승인을 받았는데 중국, 싱가포르, 미얀마에서 온 43개 국제단체를 포함한다. 국제감시단은 7월 18일 까지 등록해야하고 국내감시단체는 7월 25일 까지 등록하면 된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