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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위한 위원회 조직
정부가 건설현장에 대한 기준과 노동자들의 복지를 위해 국가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건설현장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데 노동부는 새로운 위원회가 안전기준을 감독할 것이라고 했다. 잇삼헹 노동부장관은 위원회 위원들이 정부임원, 노조와 고용주대표, NGO 직원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위원회가 건설프로젝트를 검사하고 분석할 의무를 가지고 일 년에 4번 만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장관은 이것이 건설부문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작년 한 건설노조 보고서에 따르면 프놈펜 건설현장 48곳에서 일하는 노동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2퍼센트가 현장이 안전하지 않고 부상이 흔하다고 답변했다고 했다. 그리고 90퍼센트가 노동자와 회사가 등록하면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국영사회안전기금(NSSF)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48퍼센트의 조사응답자만이 현장이 어느 정도 안전하다, 그리고 40퍼센트가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속칸 노조회장은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이 여전히 주요 사안이고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 안전을 보장해야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달 초 메콩뷰타워 6 건설현장에서 콘크리트 골조가 무너져 23층에서 추락한 2명의 건설노동자가 사망했고 다른 5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다. 캄보디아에는 200,000명의 건설노동자가 있는데 많은 노동자들이 비정규직이며 하루에 7.50달러의 일당을 받고 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