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항 이용 승객 증가

기사입력 : 2018년 07월 24일

올해 상반기 캄보디아 국제공항 3곳의 승객 이동수가 증가했다. 이는 특히 중국에서 온 승객덕분이다. 자료를 살펴보면 1월부터 6월까지 승객 수는 520만명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24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켁노린다 캄보디아공항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시엠립, 시하누크빌, 프놈펜에서 운영되고 있는 공항의 항공교통이 안정적인 경제환경에 대한 자신감으로 활발해졌다고 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하반기에도 유지되어야 할 것이라면서 올해 총 1000만명을 달성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낙관하며 3곳의 공항에서 1000만 명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7월 29일 총선은 해당부문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고 하반기에는 승객 수가 20.6퍼센트 증가할 것이라고 했다.

올 상반기동안 프놈펜 국제공항은 260만명의 승객이 찾아 작년 보다 32퍼센트 증가한 수치를 보였고, 시엠립 국제공항에는 12퍼센트 증가한 230만명의 승객이 찾았으며 시하누크국제공항에는 240,000명의 승객이 방문해 작년보다 70퍼센트 증가하였다. 승객들을 살펴보면 중국인들이 가장 많고, 그다음 베트남, 한국, 태국 순이다. 캄보디아공항은 이번 달에 새로운 Cambodia Airways 항공을 선보여 10일 국내선 운영을 시작하였고 다음 달 국제선도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캄보디아공항에는 45개의 항공사가 3곳의 공항에서 운행 중인데 그 중 9개는 현지 회사들이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