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 무료 와이파이 시범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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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대중버스가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와이파이를 설치한다. 프놈펜수도공사에서 운영하는 버스들은 스페이스미디어 회사와 함께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와이파이를 설치한다. 멧메아스페악끄다이 시청대변인은 이번설치가 프로젝트가 전면적으로 시행되기 전 진행하는 시범사업의 일부일 뿐이고 더 많은 정보는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그는 설치가 되고 잘 운영된다면 모든 버스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는 일단 몇 대의 버스에 먼저 설치를 하는데 정확한 대수는 밝히지 않았고 시범사업에 얼마의 기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시범기간은 짧을 것인데 문제가 발생하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달 초 155대의 버스는 윙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계를 설치하였고 프놈펜 시민들은 7월 31일 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쿵스렝 프놈펜시장은 매월 150,000달러가 버스서비스를 위한 직원과 다른 지출에 쓰이고 있다고 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