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7 days ago
러시께오 지역에서 화재발생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7일
지난 주 프놈펜 러시께오 지역의 한 목조건물에서 불이나 약 60채의 집이 불이 번지는 사고가 있었다. 사상자는 없었지만 좁은 골목에서 소방차가 힘겹게 화재를 진압하였다. 프룸욘 지방화재국 국장은 집들이 나무로 지어져 불길이 빨리 번졌다고 하며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와 좁은 도로로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워 화재를 진압하기 힘들었다고 했다. 화재는 한 마을 주민의 집에서 그곳에 살던 주민이 자는 사이에 전기결함이 발생해 일어난 것으로 보이고 32대의 소방차가 동원되어 2시간에 걸쳐 불길을 잡았다.
이웃주민은 불을 끄려고 했지만 너무 빨리 퍼져 도울 수 없었다고 했다. 한편 지난 주 월요일에는 프놈펜 한 공장에서 불이나 공장의 절반이상에 피해를 입혔는데 이 또한 전기결함에 의한 것이었다. 프룸욘 국장은 올해 프놈펜에서 48건의 화재가 발생해 한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에는 514건의 화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부상을 입었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