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주택 대한 수요 증가

기사입력 : 2018년 07월 11일

인구가 프놈펜으로 몰리면서 낮은 가격의 주거개발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800만명의 인구가 주요 대도시서 거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년도에는 초급주거프로젝트에 대한 수요가 보인 반면 캄보디아 킴히응 부동산가치감정연합회장은 80퍼센트 가까이 되는 주거공간 건설이 지금은 저소득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그는 유닛 당 가격이 40,000 달러이하인 집에 대한 강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탄탄한 경제성장과 젊은 인구에 의해 이러한 현상이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집이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지는데 40,000달러 이하, 48,000달러에서 70,000달러 사이, 그리고 고급주택인 80,000달러나 그 이상으로 나누어진다고 했다.

한편 작년 토지관리부에 의하면 주거지건설에 대한 투자가 22억달러가 넘었다고 했다. 토지관리부는 캄보디아 도시개발체계를 살펴볼 때 2014년 450만명이 도시에서 사는데 이는 총 인구의 27.1퍼센트의 비율이라고 했다. 이것은 계속해서 증가해 2030년에는 792만명(44퍼센트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았다. 판소펄 토지관리부 차관은 향후 15년간 캄보디아는 100만채의 새로운 집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그 중 800,000채의 집이 도시에 위치할 것이라고 했다.

딧찬나 럭키부동산 회장은 캄보디아의 경제상장이 더 많은 사람에게 집을 살 수 있게 했다면서 은행부문이 이로 인해 같이 성장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대부분의 개발자들이 저비용이 주거프로젝트로 몰리고 있다고 하며 고급주택만을 지으면 구매자를 찾기 어렵다고 했다. 치어소파라 토지관리부 장관은 정부가 저소득 캄보디아인들에게 적절한 가격의 집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하며 재정경제부와 함께 민간부문에 세금혜택이나 관련 장려정책을 만들어 저비용의 주택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