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1007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1007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100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100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100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1008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1008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1008 days ago
캄보디아 정부, 유가 인하 위한 방안 도입
7월1일부터 캄보디아인들은 휘발유 리터 당 160리엘($0.4)을 적게 내게 되었다. 이는 훈센총리가 현지 주유소의 석유판매가를 낮추기 위해 세금을 줄였기 때문이다. 지난 주 프놈펜에서 진행된 졸업식에서 훈센총리는 일반 휘발유의 세금 비율은 35에서 15퍼센트로 낮아지고 경유도 15퍼센트에서 5.5퍼센트로 낮아진다고 했다. 등유 또한 15퍼센트에서 10퍼센트로 낮아진다. 이는 정부 세입에서 3000만달러를 지출했기 때문에 가능해진 것이다. 이는 시민들이 갑자기 급등한 기름값에 대해 생계에 영향이 있다고 불평한 결과인데 총리는 지난 5개월간 정부가 조용히 8300만 달러를 투자해 가격을 안정시키는 것을 도왔다고 했다.
그러나 이것이 충분하지 않아 추가적인 수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총리는 정부가 PTT, Tela, Sokimex, Total, Caltex 같은 거대 석유회사들과 이야기를 하여 리터 당 0.2달러를 낮추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총리는 세금감면과 석유회사들의 동의로 7월 1일부터 휘발유는 4센트 싸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정부가 시민들을 돕는 방식이라면서 협조해준 석유회사들에게 고마워해야한다고 했다. 이어서 상업부가 새로운 정책을 집행하기 위해 석유회사들을 감시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상무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현지 일반 휘발유는 리터 당 4,150리엘($1.02)이고 경유는 3,950리엘($0.98)이다./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