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ru 쌀, 농부들과 1,000만 달러 규모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9일

캄보디아 최대 규모의 쌀 수출업체인 Amru Rice Group 이 지난 주 목요일 쁘레아비히어 주 농부들이 생산한 유기농 쌀 4,000톤을 구매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협의로 해당 회사는 1000만 달러를 들여 30,000톤의 유기농 쌀을 다가오는 수확기에 구매한다. 또한 같은 날 Amru Rice Group의 자회사인 캄보디아농업협력단 은 같은 쁘레아비히어 주에서 10,000톤의 말린 카사바를 100만달러를 들여 구매하기로 하였다. 이는 쁘레아비히어주와의 5년 연속 계약인데 말린 카사바에 대해서는 이번이 처음 계약한 것이다.

한편 벼의 수확은 10월에서 12월까지이지만 카사바 농부들은 내년 초까지 수확하지 않을 예정이다. 송사란 Amru Rice Group 회장은 해당회사가 농부들로부터 시장가치 이상의 곡식을 구매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쁘레아비히어주를 유기농 벼 생산지로 바꾸기 원한다고 했는데 카사바는 시장에 시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규모를 작게 했다고 했다. 그는 시장과 농부들로부터의 큰 지지로 그들의 곡식 가격이 높아져 생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는 2002년에 처음으로 유기농 쌀을 수출했다./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