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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센 총리,‘삼랑시가 국왕 모독해’
지난 주 훈센총리는 해산된 야당의 지도자였던 삼랑시가 노르돔시하모니국왕이 대중들에게 총선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라고 서신을 보낸 것에 대해 비난했다고 했다. 훈센총리는 깜퐁참 주 20,000명의 노동자들과 만남에서 삼랑시가 국왕을 비난함으로서 국왕의 명예를 훼손하며 7월 29일 총선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국왕의 바람에 반대했다고 했다. 훈센총리는 그가 어떻게 감히 왕의 서신을 반대하냐며 만일 그렇다면 그는 왕에게 반역하는 것이라면서 그가 입헌군주제를 제거하고 왕을 폐위시키려 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했다. 노르돔시하모니 국왕은 지난 주 화요일 대중적으로 총선 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하는 서신을 공개하였다. 서신에는 7월29일 열리는 총선이 자유롭고, 공정하고 공평하게 이루어 져야하며 다당제민주주의에 입각한 비밀투표가 되어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이나 정당에 의한 압박, 위협, 협박을 신경 쓰지 말라고 쓰여 있다.
삼랑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서신에 대해 이것은 가짜이거나 훈센총리의 압박에 의해 작성된 것일 거라고 하며 국왕에게 정부의 투표참여 독려에 주의를 기울이지 말라고 요청했다. 킴산테피읍 법무부 대변인은 당국이 국왕모욕으로 삼랑시에게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왕의 서신을 가짜라고 한 것이 왕을 매우 모욕한 것이라면서 막 개정된 법에 위배된다고 했다. 최근 통과된 개정법에서 왕을 범죄적으로 모욕하면 5년형이 구형된다고 명시되어있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