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치료 지원 확대

기사입력 : 2018년 06월 12일

정부가 수백만 달러를 에이즈와 감염성 질병들을 위해 쓰기로 하였다. 정부는 에이즈 치료 약물 비용구입 예산을 370만달러(2015년-2017년)에서 450만달러(2018년-2020년)으로 늘릴 것 이라고 전했다. 국영에이즈당국은 2일간의 워크샵 기간 동안 예산증가에 대한 가이드 로드맵을 설명하였다. 텡쿤타이 해당당국 사무총장은 에이즈약과 기회감염성 질병의 약을 위해서 그 정도의 자금은 최소로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자금은 정부와 국제기부자들에 의해 마련되는데 예산의 증대는 질병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줘야 한다는 요청에 의한 것이다. 훈센총리는 최근 에이즈가 증가했다고 하면서 모든 사람들이 안전한 성관계를 가질 것을 권고했다. 캄보디아에는 HIV에 감염된 5만 7천명이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받고 있는데, 이는 전체 감염자의 80퍼센트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