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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탐방 오렌지의 귀환
기사입력 : 2018년 06월 05일
질병으로 인해 고전을 겪던 바탐방 오렌지가 다시 풍년을 맞았다. 이 작물은 1990년대 시작된 감귤녹화병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인소반모니 바탐방지방농업국 부국장은 몇 년 전 감귤녹화병으로 바탐방에서 유명하던 오렌지산업이 하향길로 접어들어 농부들도 포기하고 다른작물을 찾기도 하였지만 전문가들의 훈련과 새로운 오렌지의 다양화로 수확이 돌아오고 있다. 그는 전에는 오렌지나무가 질병의 영향을 받았지만 지금은 조사에 의해 새로운 식물이 개발되어 회복력이 좋아져서 더 강하고 건강해졌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재배기술을 알리고 있고 비료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법도 가르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작년 오렌지 수확은 9퍼센트 늘어난 1,169헥터에서 수확되었다. 농업부는 2016년 바탐방 오렌지의 유럽연합 지역표시제를 추진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