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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캄보디아 전국체전, 성황리에 개막
제2회 캄보디아 전국체전이 어제(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5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캄보디아 25개주와 내무부, 국방부, 재정경제부에서 약 2,700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15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훈센 총리와 분라니 영부인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전국체전의 첫 막이 올라갔다.
25일 오전 노로돔 시하모니 국왕이 프놈펜 전국체전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을 운동선수들에게 전달했고 개막식에서 캄보디아 왕궁과 올림픽 스테디움에서 동시에 이원생중계를 통해 방송했다. 개막식에는 캄보디아 태권도 연합(UTF) 800명이 꾸미는 절도있는 태권도 퍼포먼스, 크메르 전통무술 보카토, 캄보디아 청년연합(UoYFC)의 ‘WE ARE KHMER’ 퍼포먼스, 캄보디아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 날 7만여명의 인파가 몰려 두번째로 맞는 캄보디아 전국체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올림픽 스테디움을 가득 채웠다. 올해 교육청소년체육부의 상금 예산은 30만불로 책정되었다. 금메달에 $200, 은메달에 약 $150, 동메달에 약 $100을 수여할 예정이다. 캄보디아 국가올림픽위원회(NOCC)관계자는 “오는 2023년 동아세안 게임(SEA Games) 개최국인 캄보디아는 제2회 전국체전을 통해 캄보디아 선수의 대회경험과 기량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국체전의 목적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올 10월 열릴 자카르타 동아세안 게임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을 표현했다./글·사진 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