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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모든 공장에 양호실 만들어야
노동부가 모든 공장에게 올해 말 까지 각 공장마다 양호실을 만들어야 한다고 발표하며 이미 88퍼센트의 공장이 양호실을 지었다고 했다. 지난 주 월요일 잇삼헹 노동부 장관은 노동법에 의거해 모든 공장이 양호실과, 음식을 먹을 공간과 수유실, 아이방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장관은 현재 총 1,200곳의 기업 중 88퍼센트가 양호실을 가지고 있고 33퍼센트가 먹을 공간이 있고 21퍼센트가 수유실을 가지고 있고 28퍼센트가 아이방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노동자의 복지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잇 삼헹 장관은 1,100명의 노동자, 노조, 고용주 대표, 국제노동기구 임원에게 한 발표에서 해당 부처가 모든 공장에게 양호실을 만들 것을 종용할 것이라 했다. 케잉모니카 봉제제조연합 부회장은 노동부의 이러한 움직임을 환영하며 해당 단체회원들에게 양호실을 만들어 노동자들이 건강관리를 할 것을 장려해왔다고 했다. 그는 봉제제조연합의 새로 가입한 사람에게는 노동법에 관련된 적절한 법률자문을 제공한다고 했다.
기업의 양호실을 만들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보면 양호실은 작업장이서 가까워 환자들이 접근하기 쉬워야하고 충분한 빛과 좋은 대기가 있어야하며 소음, 쓰레기, 먼지, 연기, 냄새와도 멀어야 한다. 덧붙여 의사와 한명 또는 그 이상의 간호사에 의해 운영되어야 하고 200명이 넘는 노동자가 있는 공장에서는 의약품, 붕대가 구비되어야 하고 부상이나 아픈사람이 병원으로 옮기기 전 입원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한다. 초운몸톨 캄보디아 노조연합 회장은 모든 노동자들이 건강과 안전 문제가 있으면 보고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