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하고 있는 프놈펜 강변

기사입력 : 2018년 05월 16일

프놈펜 강변이 관광과 비즈니스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데 곧 많은 건설프로젝트가 시작될 예정이고 화판이나 파이프라인 같은 더욱 많은 개발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잘 알려진 부동산 개발자인 광저우 유에타이그룹이 야시장에서 쯔로이쩡봐 까지 9.25헥터 지역에 똔레삽 강둑을 따라 24층짜리 하버베이개발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지난 3월에는 캄보디아 정부가 프놈펜자치항에 의해 관리되던 지역을 민간으로 임대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유에타이 프로젝트를 위한 준비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지역은 3억3천만달러에서 5억5천만달러정도로 형성되어있다.

또 그 전에 현지 대기업인 로얄그룹이 캄보디아나 호텔이 있는 지역에 600미터의 고충빌딩을 짓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완공되면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것이다. 똔레바싹 지역 또한 1000만달러를 들인 복합오락시설인 WB Arena 가 올해 말 전에 완공될 예정이다.

폴엘렌더 Freer Enterprises 부동산 자문은 강변의 새로운 개발이 해당 지역 내외 부동산에 영향을 줄 것 이라고 했는데 해당 지역 개발에 반대하지는 않고 건축물들이 들어서는 것은 좋지만 이것이 강변과 벙껭꽁 그리고 다른지역에 다양한 방면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유에타이 그룹의 프로젝트를 예로들어 디자인, 사회적 영향, 환경, 도시 사회기반시설, 가격, 이용의 다양성 제공 에 따라 그 주변지역과 프놈펜 중심의 선호도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해당프로젝트가 교통흐름, 주차, 안전, 고용기회, 자재의 품질, 디자인 같은 요소들을 충족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것이라고 했다.

찰레스빌러 부동산전문가는 강변지역의 토지는 비싸지지만 반대로 임대료는 싸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첫 번 째 질문은 누가 해당 유닛을 가지고 있는가 라고 했는데 이러한 개발이 현지와 국제 구매자들에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는데 부동산개발로 토지시장의 가격은 오르지만 유닛의 과잉공급으로 임대료는 저렴해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