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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동 성 학대 방지 위한 법 마련 필요
어린이성매매밀매근절 단체는 온라인을 통한 성 학대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해야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지난 주 발표된 보고서에는 캄보디아가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연해있는 성적학대 예방을 위한 법적인 골조를 마련했지만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충분한 자금이 분배되지는 않는 실정이라고 했다. 랑시마디사와디 어린이성매매밀매근절 단체 동남아 지역코디네이터는 캄보디아에서 아이들 대상의 성적학대는 널리 퍼져있고 그것의 근본적인 이유인 가난과 부패에 대한 언급은 없다고 했다. 그녀는 피해에 대해 침묵하는 문화가 피해 아이들이 앞에 나서서 증언하지 못하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없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보고서는 이 뿐 만아니라 조혼, 부족한 남아피해에 대한 지원, 온라인그루밍, 처녀거래와 매춘, 아동 포르노 등과 같은 폭넓은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면서 인터넷사용의 위험성을 아이들에게 교육시키고 성적인 목적에 대한 범죄나 아동포르노를 소지만 하고 있기만 해도 처벌되는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응힙소피읍 캄보디아 국영아동위원회 회장은 이에 공감하며 온라인채널에는 협박과 폭력이 있다고 했는데 정부가 많은 매커니즘을 통해 예방하려하지면 허점이 많다고 했다. 보고서는 관광업의 호황과 함께 저렴한 항공을 통해 고아원에 자원봉사를 오는 단체들도 미심쩍다고 했는데 이것이 성적학대의 공포를 야기한다고 했다. 보고서는 가해자들은 백인들이지만 캄보디아인이나 다른 아시아국적 사람들도 주로 가해자로 지목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