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뢰제거위해 700만달러 소비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3일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가 작년 지뢰와 불발탄들의 제거를 위해 700만 달러를 소비했다고 했다. 총리는 캄보디아가 전쟁여파로 인해 지구에서 가장 지뢰와 폭탄이 많이 묻어있는 지역가운데 하나라면서 모든 건설현장, 도로, 다리 등 다른 건설현장에도 불발탄과 관련된 사고가 없도록 잘 조사하라고 했다.

총리는 건설이 시작되는 곳에 지뢰나 불발탄에 대한 경각심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총리는 미국과 다른 여러 파벌들에 의해 1970년대에 많은 지뢰가 묻혔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뢰제거나 관련 측정을 위한 예산이 없으면 모든 건설현장은 멈춰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 지뢰행동센터에 따르면 올해 117평방미터가 넘는 지뢰밭을 없애겠다고 했는데 작년에는 8,636헥터 부지에서 37,448개의 지뢰와 폭발물질들이 제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