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문란으로 체포되었던 영국인 석방

기사입력 : 2018년 04월 03일

지난 주 화요일 외설적인 이미지를 이용해 풀 파티를 주최한 영국인이 석방되었다. 그의 변호사였던 소룽 소파는 용의자가 아무런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법원의 재량으로 내려진 유죄판결이라고 말한바 있다. 지난 주 지방법원은 용의자 존을 음란물 유포혐의로 1년형의 징역을 선고했지만 10달의 집행유예를 주었다. 존은 그러한 이미지들이 캄보디아 풍기문란죄에 성립되는 줄 몰랐다면서 파티에서 전라나 성행위는 없었다고 했다. 한편 존 은 지난 1월 시엠립의 빌라에서 파티를 하다가 체포된 10명의 외국인 중 한명인데 그들은 최소77명의 외국인이 모인 포르노 댄싱이라고 묘사된 파티를 주관했었다. 그 중 나머지 9명은 추방되었다./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