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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정부, 중고차 관세 증가 고려 중
캄보디아 정부가 자동차회사들이 캄보디아에 공장을 짓도록 장려하기 위해 중고차수입의 관세 증가를 고려하고 있다. 쿤응헴 전반관세국 총책임자는 2월에 열린 2018 오토 쇼에서 중고차 수입에 관세 증가가 더 많은 사람들이 새 차를 사도록 할 것이고 환경에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 자세한 정책은 없지만 오래된 차의 수입을 제한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 이전 차종의 수입을 금지하지는 않지만 세금을 늘려 환경과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수입을 막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중고차에 세금이 부과된 뒤 기술적인 검사를 통과해야 하며 신형차는 2년마다 검사를 받는 반면 오래된 차일수록 검사를 자주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계속해서 응헹 총책임자는 캄보디아에서 자동차제조업체를 운영하는 회사에 세금의 50퍼센트를 감면해준다고 했는데 세금의 50퍼센트가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더 많은 현지인의 지원과 회사시설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했다. 그는 현재 아세안 회원국들은 세금이 없는데 캄보디아만 부가세와 특별세가 있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매달 6,000대의 중고차와 신형차가 수입되는데 그 중 신차는 15퍼센트를 차지한다. 따라서 새로운 정책은 신형차 시장의 잠재적 성장을 이끌어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그는 새로운 정식 자동차 딜러들이 소비자들에게 새 차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기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미셸베터 캄보디아 자동차산업연합임원이자 EuroCham자동차위원회 회장은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에 환영하며 지난 3년간 자동차부문이 급속하게 성장해 캄보디아 사람들과 경제에 대한 좋은 신호를 보여준다고 했다. 그는 정식 딜러들이 합법적으로 자동차를 배분할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주고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상품을 제공해 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