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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강수량으로 소금생산 비상
기사입력 : 2018년 03월 27일
캄폿과 까엡에서 소금을 수확하는 200가정이 건기 때 많은 강수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금수확시기는 1월부터 4월인데 태국에서 오는 소금물을 5,000헥터가 넘는 토지에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다. 분나린 까엠-캄폿 생산커뮤니티 기술고문은 원래는 3월 중순에는 100,000톤의 소금을 수확하는데 이번에는 비가 그치지 않아 1월부터 소금을 모으지 못해 농부들이 수입을 내지 못했다고 했다.
한편 산업과제조부에 따르면 작년 해당 산업은 2200만달러의 수입을 냈고 국내수요는 연간 90,000톤인데 올해는 60,000톤의 매장량만 있는 상태이다. 나린 기술고문은 비가 4월까지 계속된다면 올해 시장에서는 소금이 부족할 것이라고 하며 지금 그친다면 농부들은 수요를 맞추기 위해 모든 매장량을 써버려 내년을 위해 저장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최근 국제적으로 천연바다소금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캄보디아 소금의 운영도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