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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MF 시장을 이끌 PRIME MF의 새로운 도약
플랫하우스 한 칸에서 시작해 직원 130명, 6개 지점 보유
많은 우여곡절 끝에 이뤄낸 놀라운 성과
▲ 21일 새본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장에서 김성수 PRIME MF 대표
한인 소액금융기업 PRIME MF(대표 김성수)는 지난 21일 프놈펜 271번 도로에 위치한 본점에서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오낙영 주캄보디아대사, 로앗 소반노락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 국장, 이용만 한상회 회장, 박현옥 한인장을 비롯한 관계자, 한인 금융계 기업인 약 300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 로앗 소반노락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국장, 김성수 PRIME MF 대표
PRIME MF는 2010년 초 창립인원 5명으로 시작해 8년만에 지점 6개, 직원 130명을 둔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며 한인 금융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2017년 말 기준 70여개 MFI 기업중 20위권을 기록했고 총 대출 자산 3월 현재 1,300만불로, 누적고객수는 4,000여명이다.
환영사에 김성수 대표는 “MFI로 시작해 캄보디아 최고 은행으로 거듭난 ACLEDA 은행처럼 전국 곳곳에 지점을 두고 수많은 캄보디아 사람들을 우리 프라임의 고객으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지금껏 달려왔다”며 PRIME MF가 지난 8년간 걸어온 길을 회상하고 “새 본점 그랜드 오프닝을 새로운 도약삼아 더 열심히 직원들과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새 본점 오픈 소감을 밝혔다.
▲ PRIME MF 신본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서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
▲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박용진 KB캄보디아은행장, 김성수 PRIME MF 대표, 이용만 DGB 특수은행장 (왼쪽부터)
오낙영 캄보디아 대사는 축사에서 PRIME MF에“본점 그랜드 오프닝을 계기로 캄보디아 관련 법령, 규정을 준수하면서 모범적인 마이크로 파이낸싱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캄보디아 경제사회발전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책임 활동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축사에서 소반나락 캄보디아 중앙은행 은행감독국장은 “PRIME MF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산다. 앞으로도 중앙 은행과 좋은 협업관계를 유지해 캄보디아 금융업계의 안정화를 함께 이뤄가길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행사를 마치고 PRIME MF 직원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평균 7% 경제 고도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한단계 한단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교민기업 PRIME MF의 성장이 주목된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