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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엔 쏙 지역, 캄보디아 최고 인기 거주지로 등극
프놈펜에서 한창 떨어진 외곽지역이었던 싸엔 쏙(SEN SOK)지역이 이젠 월드 클래스급 백화점과 주택 개발 단지가 밀집한 프놈펜 시내 최고 인기 거주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어드밴스 부동산의 포 이우꽁 CEO는 이 지역은 최근 많은 인프라 개발 및 대형 정부 기구, 민영 기관이 줄줄이 이전/오픈하면서 큰 혜택을 입고 있다고 분석했다. 백화점, 도로확장, 병원 개원 등 편의시설 증대도 한몫하고 있다. 이온몰2는 올해 하반기 오픈을 예정하고 있어 중산층 및 상류층 캄보디아인들이 싸엔 쏙 지역으로 터를 옮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싸엔 쏙이 벙깽꽁1 급의 주거단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이 시내 중심가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거나 임대처리한 후 더욱 매력적인 가격의 싸엔 쏙 지역으로 옮기고 있다. 한 때 프놈펜시내 행정구역도 아니고 껀달 주 내 토지였던 싸엔 쏙은, 2009년에 프놈펜으로 편입됐다. 총 59평방 킬로미터의 이 지역은 미은쩨이, 뽀싸엔쩨이, 뚤꼭, 르쎄이께로, 쁘렉 프너으 지역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최근 10년간 인구가 빠르게 늘어 현재 16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사엔속 인근 지가는 하노이도로 일대 미개발지($200~600/㎡)이고, 지역에 따라 $100~$1300를 상회하고 가장 지가가 높은 지역은 러시안도로가 뜩틀라지역과 이온몰2 일대로 $2000~3000/㎡ (벙깽꽁지역 지가의 약 반가격)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