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성장했지만 여전히 봉제부문에 의존

기사입력 : 2018년 03월 06일

캄보디아 정부가 지난 5년간 캄보디아 산업부문이 성장하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발표된 산업수공업부 보고서에 따르면 자세한 데이터는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 캄보디아의 공장 수와 고용된 노동자들과 수입과 수출품의 생산의 다양화가 긍정적이라고 했다. 작년에 캄보디아에는 1,522개의 공장이 등록되었는데 5년 전 1,108개보다 37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는 5년만에 처음으로 공장 수가 2016년 최대치인 1,579개보다 감소했었다.

홋펭 산업수공업부 산업정사국 국장에 따르면 이러한 공장 수의 증가는 정부가 봉제공장을 다양화시키고 더 많은 거대 프로젝트를 추진한 덕분이라고 했다. 그는 이제 봉제공장의 수요를 거의 다 맞춘다면서 정책이 기술공장들을 위한 투자에 맞춰져 잠재력 있는 거대사업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했다. 한편 봉제공장 수는 지난 5년간 29퍼센트 증가하여 현재 1,031개이며 총 공장 수의 3분의 2에 해당한다. 나머지는 제조, 식음료, 담배, 화학고무와 플라스틱 등 이다. 또한 캄보디아 내 공장들은 작년 107억9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2013년에 비해 70퍼센트 증가한 것이다. 한편 이러한 해당부문의 안정적인 향상은 정부의 상업과 투자정책의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지만 캄보디아는 여전히 노동력의 다양화와 기술의 증가 등 해결하야 할 부분도 남아있다. 또한 봉제부문에 오랫동안 의존해오고 있는 캄보디아는 경제는 847,419명의 봉제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