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50% 완공

기사입력 : 2018년 02월 13일

지난 주 공공교통부가 프놈펜 공항철도를 50퍼센트 완공했다고 발표했다. 순찬톨 공공교통부장관은 프놈펜기차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철도노선의 절반이 완공되었다며 기차가 멕시코에서 캄보디아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했다. 그는 3월 중으로 시하누크 항구를 통해 기차가 도착할 것이라고 했다.

장관은 정부가 공항철도를 개발하여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4월 중순 크마에 새해(쫄츠남) 전에는 운행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멕시코에서 수입된 3개의 객차는 객차 당 1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한편 해당 프로젝트는 로얄그룹에 의해 착수되었으며 공항철도 개통 후 첫 3달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