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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폴리스쿨,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정기 후원 약속
▲ 프놈펜 한국국제학교 후원약정서를 들고 기념촬영중인 김성원 코리아폴리스쿨 대표이사, 이영희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장 외 관계자
(주)코리아폴리스쿨이 프놈펜 한국국제학교(교장 이영희)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지난 5일 코리아폴리스쿨 김성원 대표이사는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방문해 매월 200만원 정기 후원 및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코리아폴리스쿨과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의 특별한 인연은 지난 11월 김성원 대표이사가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사비를 털어 국제학교 설립과 발전에 매진하는 김현식 이사장의 이야기를 미디어를 통해 접한 김성원 대표이사는 평생 학원전문가로서 같은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는 김 이사장의 열정에 뭉클한 감동을 받아 한국국제학교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실사 및 검증 기간을 거쳐 지난 5일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매월 200만원 정기 장학금을 기탁을 약속했다.
이 날 프놈펜 한국국제학교에 방문한 코리아폴리스쿨 김성원 대표이사는 “저희 코리아폴리스쿨은 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대표 교육기업입니다. 사회공헌적인 면에서 이런 작은 도움이 시작단계에 있는 프놈펜 한국국제학교가 성장하는데 일조하기를 희망합니다.”고 소망을 밝혔다. 또한 그는 “각 국제학교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검증된 교재, 교구입니다. 지난 20년의 노하우로 축적된 코리아폴리스쿨의 유치원 영어교재 및 교구를 기증하여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고 현재 운영중인 프놈펜 국제학교 유치원의 원활한 운영에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