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팟, 초고급 보레이 단지 기공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9일

여당의원이자 주요사업가인 리용팟이 소유한 LYP 그룹이 프놈펜 북쪽지역 퐁피어이도시개발의 일원인 보레이프로젝트와 고급상점가 개발에 착공하였다. 프리미어 랜드라 이름 지어진 해당 프로젝트는 이몬몰2 근처에 퐁피어이 도시안에 지어 질 예정이며 상업과 주거지역을 만드는데 그 첫 단계로 150,000평방미터에 4층규모로 고급상점들이 들어선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회사 페이스북 페이지에 따르면 유닛당 300,000달러의 가격에 팔리는 이 집들은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다. 리용팟 의원의 사위이자 프리미어랜드 프로젝트 총 책임자인 셍응학 은 센속지역이 상업과 주거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어 해당지역을 선택했다면서 사회기반시설의 개선이 구매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고 여러 은행, 국제학교, 그리고 곧 들어설 이온몰2와 새로 오픈한 도매쇼핑몰인 매크로가 들어서 있다고 했다.

한편 LYP그룹은 기전사업에서 호텔, 설탕농장에서 부동산개발까지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사업을 확장시키고 있는데 특히 지난 2012년 프놈펜에서 북쪽으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가든시티라는 위성도시를 짓는다고 발표한 뒤 현재 2,000헥터 넓이의 부지에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안 소티다 CBRE 캄보디아부동산 지부장은 보레이 시장이 캄보디아 구매자들에게 인기라면서 이러한 프로젝트들에 현지와 국제 투자자들이 움직인다고 했다. 그녀는 빌라와 상점, 플랫하우스단지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보레이프로젝트가 성공적이라면서 가격과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현지 구매자에 의해 여전히 수요가 높다고 했다. 츠렉속님 Century21 Mekong 부동산 회장도 해당시장이 건강한 상태이고 보레이단지들은 중산층이나 그 이상 수입을 얻는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해당유닛들은 150,000달러에서 300,000달러까지 한다고 했다. 그는 사람들의 수입중가와 경제성장 그리고 은행에서의 편리해진 재정옵션과 경쟁적인 주거대출 이자율이 보레이 마켓이 유명하게 해준 요인이라고 했다.(기사내용과 사진 관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