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립 암센터 개관

기사입력 : 2018년 01월 23일

지난 주 2300만 달러를 들여 현대교육시설을 갖춘 캄보디아 국립 암 센터가 깔멧병원에 들어서 기공식을 진행하였다. 암센터 소장인 에브소카 박사는 캄보디아의 1500만명이 넘는 사람 중 종양전문의는 26명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그 중 20명이 새로운 암센터에서 일을 할 것인데 다른 6명은 크마에-소비에트 우정병원에서 일하고 있어 해당분야를 다루는 곳은 2곳밖에 되지 않는 다고 했다. 해당 센터는 캄보디아정부가 프랑스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의 도움을 받아 지어졌으며 방사선 치료 등 여러 첨단기술로 치료를 제공한다. 또한 소카박사는 더욱 더 많은 인력을 교육시키려는 계획을 가지고 10년 안에 70명에서 100명의 종양전문의를 양성하기를 원한다고 하며 센터에서 일하는 종양전문의들은 국제원가력기구에서 핵 의학과 줄기세포이식 훈련을 마쳤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