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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30개 언론 폐간
지난 주 월요일 캄보디아 정부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지 않은 330개의 언론매체들을 폐쇄시켰다. 지난 주 월요일 키우 칸하릿 정보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330개의 활동하지 않는 매체들을 폐쇄시켰다고 했는데 그래도 388개의 신문사와 207개의 잡지 그리고 25개의 소식지가 남았다고 했다. 포스 소반 정보방송국 국장은 언론 라이센스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내렸다고 말했다. 폐쇄된 매체들을 살펴보면 179개의 신문, 129개의 잡지 그리고 22개의 소식지 순이다.
단적인 예로 24년간 운영되었던 캄보디아 데일리가 폐간되고 많은 독립라디오 방송국들이 올해 초 세금문제로 문을 닫아야 했다. 또한 지난 11월 제1야당이 해산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해 유럽연합과 미국은 내년 총선에 대한 지원을 미룬 상태이다. 또한 국제적으로 캄보디아는 2017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180개국 중 132위에 머물렀다. 시민단체들도 최근 법과 정의 시스템이 독립언론기관들을 탄압하고 위협 하기위해 쓰였다고 비판했다. 또한 언론자유의 부정은 크메르루즈시대 후 25년간 민주주의를 변화시켰던 것이 끝났다는 의미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이러한 민주주의적 퇴보를 부인하며 캄보디아는 여전이 다당제 민주주의를 이행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