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뚜얼슬랭 박물관 유물보전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9일

tuol-sleng-genocide-museum

미국이 뚜얼슬랭 박물관 전시품들을 문화보호사절기금으로 보호할 것을 결정하였다. 초운 포운 문화예술부 차관보에 따르면 미국정부 대표들이 이미 해당사항에 동의하는 사인을 마쳤다고 했다. 미국 대사관에 따르면 프로젝트의 첫 번째 단계로 희생자들의 옷이 부패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초점을 둘 것이라고 하며 3,000개에서 5,000개의 유물이 제대로 보전되거나 전문가들에 의해 전문적으로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고 했다. 또한 프로젝트에서는 장기적인 보전을 위해 전문적인 세척법을 시험할 것이고 더욱 연구되고 교육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하며 따라서 이러한 보전으로 캄보디아의 어두운역사가 영원히 기억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