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공장 오염문제로 벌금 청구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정부가 따께오 주에 있는 봉제공장에 7,500달러의 벌금을 청구했다, 이는 인근 개울에 공장에서 나온 미처리 폐기물 때문이었다. 클라잉 삼밧 마을의 이장 오치 몬은 윈타이 양말 공장의 하수가 작년부터 폭우가 내리는 기간에 인근 개울에 흘러들어왔다고 했다. 또한 하수로 인해 개울에 악취가 나고 근처 풀들도 시들었다고 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월 2일에 벌금을 청구했지만 이번 주에 언론에 유포되기 전까지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지난 5일 윈타이 공장 매니저는 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벌금은 이미 납부하였으며 새로운 폐수 처리 시설도 건설했다고 전했다. 마을회장 몬은 지난 5일 하수 유출이 최근에 일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그간 폭우가 내리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던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