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에너지 잠재력 확인 위한 조사 진행 중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3일

광산 에너지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풍력에너지 잠재력과 캄보디아 에너지 분야에 대한 다양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해당 조사의 결과는 내년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조사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서 재생에너지 개발을 하고 있는 싱가폴 기반의 블루사이클 개발사 에서 진행한다. 빅터 조나 광산에너지부 이사는 해당 조사가 해변지역의 풍력에너지잠재력에 초점을 맞추었고 조사가 끝나 회사 측에서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되면 자금이 투자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혹시 잠재력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해당부처에서 관련정보들을 정보원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에너지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천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번 조사가 중요하다고 했다.

한 포우민 아세안 경제조사기관 에너지 경제학자는 해당부처가 바벳지역에 자치소비를 위한 조그마한 배전관 개발을 허락한 것이 중요하다면서 태양이나 풍력에너지는 간혈적이기 때문에 전국 배전관에 연결하는 배전관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캄보디아의 에너지소비를 보면 연간 2,000메가와트의 전기가 사용되는데 그 중 60퍼센트가 캄보디아 내 6개 수력댐에서 만들어 지고 20퍼센트는 수입되는데 그 중 15퍼센트는 베트남에서, 4.5퍼센트는 태국에서 그리고 0.5퍼센트는 라오스에서 수입한다. 또한 나머지는 바이오메스 에너지나 석탁연료공장에서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