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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콩 돌핀, 멸종위기에 놓여
기사입력 : 2017년 12월 12일
IUCN(국제자연보전기구)에서 캄보디아를 상징하는 이라와디 돌고래가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인 ‘레드 리스트’로 분류되었다고 발표했다. IUCN는 이라와디 돌고래가 지난 60년간 50%정도 인구 감소를 겪어왔다고 하며, 특히 어망에 걸려 죽는 일이 다반사라고 했다. IUCN는 캄보디아 정부와 개발기구 등에서 이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