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신설

기사입력 : 2017년 12월 0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8백만 달러를 지원해 프놈펜 쁘레아 엉두엉 병원에 이비인후과 센터를 짓는다. 이는 지난 주 보건부와 함께 사인된 프로젝트이고 해당 센터는 5층높이로 내년에 공사가 시작되는데 좋은 진단기구들과 치료, 수술 기구들이 들어온다. 또한 한국 의사들이 방문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할 것이다.

정연길 코이가 소장은 이비인후와 관련된 질병이 캄보디아에서 늘고 있다면서 사로운 센터가 치료와 훈련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쁘레아 앙 도웅 병원은 여전히 시설과 설비 그리고 의료진들이 제한된 상황이다. 정 소장은 이비인후 문제는 의료진들과 보호자들의 보호가 중요하다며 신체적, 정신적, 교육 발달 문제와 연관 되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이 환자에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다. 맘 분히응 보건부 장관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이미 쁘레아 엉 두엉 안과 센터의 건설을 지지했다면서 한국국제 협력단에게 이비인후 분야의 기구들과 훈련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