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승려들과 대규모 집회 가질 예정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8일

정부임원에 따르면 수 천 명의 스님과 훈센총리가 다음달 초에 앙코르와트에서 평화, 독립, 정치적 안정을 위한 대규모 집회를 가진다. 분석가들은 이를 캄보디아 정치상황을 무마하려는 술수로 보기도 하였다.

한편 캄보디아 제1여당이 해산되고 총재가 감옥에 갇혀있는 상황에서 언론까지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총리는 모든 것이 평소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했다. 해당 행사는 12월 2일에서 3일 이틀간 열리는데 5,000에서 7,000명의 스님이 참석하며 대중들도 증인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총리는 이 행사가 캄보디아는 무정부나 전쟁 중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나라의 평화, 독립 그리고 정치적인안정과 모든 것이 잘 굴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