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가사 도우미들 홍콩에 파견

기사입력 : 2017년 11월 22일

다음 달 약 20명의 캄보디아 국내 가사 도우미들이 홍콩으로 일을 하러 떠난다. 잇 삼헹 노동부 장관에 따르면 도우미들을 모집하여 보내는 것이라고 하며 홍콩은 안전이 보장되고 550달러의 월급과 무료숙박으로 인도적 측면으로도 보장된다고 했다. 한편 지난 8월 노동부는 6곳의 고용회사 대표들을 만나 해당 일자리를 주선했었다. 삼헹 장관은 얼마나 많은 국내 노동자들이 홍콩으로 떠날지 알 수는 없지만 1,000명의 가사 도우미들을 올해 말 까지 파견한다고 했다.

그는 누구든 해당 일자리에 관심이 있다면 모집회사에 연락을 취하면 된다고 했다. 지난 8월 캄보디아를 방문했던 로차이콩 홍콩노동부 차관은 홍콩정부가 홍콩 내 노동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파견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또한 그는 천명, 이천명 남짓 시작을 할 것이지만 각국에서 300,000명의 도우미들이 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따라서 캄보디아에서도 더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장진영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