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농담의 법칙

기사입력 : 2017년 10월 31일

농담을 받아들일 줄 알라.
그러나 농담을 남용하지는 말라.
전자는 일종의 예절이지만,
후자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축제날 기분을 상하는 자는
야수처럼 되기 싶다.

좋은 농담은 분위기를 살린다.
이를 받아들일 줄 아는 자는
머리가 있는 사람이다.

그것에 흥분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흥분하게 만들고 만다.
그러니 더 나은 농담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
최선책은 농담을 알아차리지 조차 못하는 것이다.

심각한 일들은 늘 처음 농담에서 시작하곤 한다.
농담을 시작하기 전에
그 농담을 받아들이는 상대방이
이를 견딜 수 있을지 없을지
먼저 알아봐야 한다.
-‘세상을 밝힌 사람들’에서 -

* 지나치게 재치를 부리는 사람은 반드시 그 재치 때문에 패가망신이라는 곤욕을 치루기 쉽다.
그러니 천천히, 좌고우면하고 주위를 살피고 또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인식해야 한다. 필요이상으로 많이 아는 것은 섬세하고 이해력을 가지게 되어 되어서 좋으나, 대부분 수다쟁이가 되기 뻔하다. 그러니 차라리 필요이상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