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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논에 홍수피해
기사입력 : 2017년 10월 24일
농업부 임원에 따르면 이번 주 강한 비를 동반한 태풍 카난이 2,000헥터에 달하는 캄보디아 북서부의 논을 망가뜨렸다. 시앙 반셋 반띠어이미은쩨이 지방농업국 국장은 1,835헥터의 논이 폭우로 인해 홍수피해를 입었고 파알린과 바탕방지방 그리고 태국국경의 강들이 범람하였다고 했다. 반셋 국장은 만약 홍수가 일주일동안 유지된다면 논들이 완전히 망가지기 때문에 비가 계속 오게 되면 걱정이라고 했다.
옘 분롬 반띠어이 미은쩨이 지방수자원국 국장 또한 강과 저수지들의 수위가 증가하여 다음 주면 경고 단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는 포이펫 오카이돈 댐의 수위가 4.33미터까지 올랐는데 5미터가 되면 공식적으로 경고 단계가 되어 주민들이 범람에 대비하여 안전에 주의해야한다고 했다. 분롬 국장은 시소폰 하천이 현재 6,93미터로 위험단계인 7.5미터 바로 밑이라면서 스판 스라엥 저수지도 13.85미터로 위험단계인 14.3미터에 가까웠고 뜨라페앙 트머 저수지도 위험단계인 18.5미터에 다다른 18.18미터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