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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부 언론 프레쉬 뉴스, 라디오 서비스 개시
기사입력 : 2017년 10월 03일
지난 주 정부 대변 언론인 프레쉬뉴스가 새로운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는 지난 6주간의 정부단속에 대한 행동을 취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최근 정보부에 의해 30개가 넘는 라디오프랜차이즈들이 문을 닫았는데 ‘민주주의의 목소리’, 미국기반의 라디오프리아시아 와 보이스오브아메리카가 세금과 허가문제 등으로 주요 타깃이 되었었다. 프레쉬뉴스의 새로운 서비스는 해당 뉴스 웹사이트에서 이용이 가능하고 중간 중간 음악과 광고도 들어있다. 임 찌어부타 프레쉬뉴스 회장은 해당 서비스는 테스트 중이며 3-4일 후에 언제 개시가 되는지 알려주겠다고 답변했다.
최근 캄보디아 정부는 야당 총재를 반역죄로 체포하여 정치적으로 뒤숭숭한 상황이다. 옥 킴셍 정보부 대변인은 인터넷 라디오 형식으로 방송을 내는 것은 자유이며 허가가 필요 없다고 하며 프레쉬뉴스가 정부편향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에 대해 잘못이 없다면서 모든 언론이 각자의 입장을 가질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야당을 지지했던 언론들은 주요 타깃이 되어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