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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쓰레기 투기 단속시행 예정
프놈펜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쓰레기 불법투기에 문제도 덩달아 심해져 임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에는 쓰레기 뿐 만아니라 불법주차도 포함된다. 현재 몇몇 장소들이 정밀 조사 중에 있으며 쓰레기 투기나 불법주차가 적발되면 2.50달러에서 최대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해당 관료들도 시민들의 행동을 바꾸기까지 시간이 걸린 다는 것을 인정했다.
미어 페악끄다이 프놈펜 시청 대변인은 시민들의 잘못된 습관을 근절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하면서 관련 법률을 만들었지만 아직 모든 지역에서 이행되지 않아 시민들이 여전히 쓰레기를 아무 때나 버리고 허가 없이 공공장소에 주차를 한다고 했다. 또한 대변인은 쓰레기투기를 멈추기 위해 사람들을 교육시키고 쓰레기를 적절한 쓰레기통에 버리는 방법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면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된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시청에서 네 종류로 쓰레기를 분류하여 거기에 맞춰 팀을 구성해 다른 장소에서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끝으로 그는 시민들에게 프놈펜의 환경에 신경써주길 부탁하며 단번에 습관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일일이 감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리 좋은 캠페인을 벌여도 사람들의 이해와 참여가 없다면 성공할 수 없다고 했다. 더불어 그는 주차법률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자유공원에서 길거리 주차를 금지시켰다며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