똔레삽 강에 새 콘크리트 다리 건설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8일

캄보디아 해외투자회사(OCIC)가 소키맥스 주유소부터 쯔로이 쩡봐 쁘렉 타섹 지역까지 3500만 달러를 들여 콘크리트 다리를 놓는다. 새로 지어지는 콘크리트 다리는 일본다리가 보수 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를 대체하기 위해 짓는 것인데 끄로이 쩡봐의 교통체증을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OCIC 똣 삼낭 부국장에 따르면 새로운 다리의 기공식은 900만달러를 들여 사람들이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추가로 지어진 다리의 기공식과 같은 날에 열릴 예정인데 예전 쯔로이 쩡봐 다리 또한 프춤번 기간 동안 보수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똔레삽 강 다리는 20.5미터 폭에 500미터 길이로 지어지며 28개월의 공사기간이 걸릴 예정이다. 또한 OCIC 는 끄로이 쩡봐 위성도시 프로젝트를 위해 16억 달러를 투자 하였다.

쯔로이 쩡봐 위성도시 프로젝트는 285 헥터에 학교, 스포츠센터 와 스타디움, 관공서와 산책로 그리고 식당 등 여러 시설을 짓는 프로젝트인데 발전소 또한 지어진다. 때문에 행간에는 해당 도시의 부동산 가격 급등을 부추기고 사람들이 도시에 몰리기 때문에 프놈펜외곽과 시골과 격차도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