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4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4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4 days ago
[Editor's Cheers] 허둥지둥 하지 말라
기사입력 : 2017년 09월 18일
참된 길은 오직 하나이지만 의견은 항상 많다.
그러므로 논의만 활발해지면
길은 점점 희미해진다.
올바른 일은 오직 하나지만 의견은 항상 많다. 그러므로 논의만 활발해져서는
일이 실패로 끝나게 된다.
큰일을 맞닥뜨렸을 때일수록
느긋하게 생각하고 당황하지 말아야 한다. 시각을 다투는 일이라 할지라도 이것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나 여유있게 생각하는 것이
꾸물거리고 망설이는 것과는 다르다.
여유있게 대처하면서도 사방팔방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동요됨이 없는 가운데도
기력을 감추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쁜 것 같으면서도 분주하지 않고, 지쳐 있는 것처럼 보여도 여유가 있다. 만약 처음에 덤벙거리거나 꾸물거리면
나중에 허둥지둥하게 된다.
이래서는 실패를 면할 수 없다.
- ‘세상을 보는 지혜서’에서 -
* 한국의 추석과 비슷한 명절‘쁘춤 번’이 다가온다.‘망자’의 축제라고 불리는 쁘춤번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불교적 축제이다. 그래서 바리바리 선물을 챙기고, 조상의 혼을 담겨있는 사원에 축수하는 발걸음들이 총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