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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야당 총재, 반역죄 혐의로 체포
캄보디아 제1야당인 캄보디아 구국당의 껨소카 총재가 반란죄로 체포되었다. 껨소카 총재는 자정에 자신의 자택에서 체포되었는데 이는 일전에 훈센총리가 여당에게 미국은 제3자라면서 미국이 야당에게 도움을 주어 캄보디아의 정권을 바꾸려한다고 경고 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훈센총리는 외국국가들에게 캄보디아 내부의 문제에 관여하지 말라면서 미국에게 처신을 바로 할 것을 경고했다.
소카 총재는 호주매체인 CBN뉴스가 페이스북에 업로드 한 동영상에 미국정부가 1993년부터 캄보디아의 정권을 교체하기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하는 장면이 공개되자 정권을 교체하려 한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뜨봉끄멈에 있는 뜨랍베잉 프룽 감옥으로 보내졌다.
이에 대해 훈센총리는 지난 주 꼬삣에서 열린 노동자들과 만남에서 껨 소카 총재는 나라를 배신했다면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고 경찰이 이를 즉각적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총선은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포된 소카 총재는 유죄가 선고되면 15년에서 30년형을 받게 된다. 임 소반 야당대변인은 캄보디아 정치 환경이 2014년부터 나빠지고 있다고 하면서 캄보디아의 민주주의 의 발전이 우려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