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데일리 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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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데일리 신문이 지난 주 월요일 공식적으로 출판을 중지하였다. 신문사 측은 정부의 법적 협박으로 폐간됐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데일리는 캄보디아정부와 630만달러의 세금을 가지고 분쟁을 해왔는데 NGO와 감시단체들은 이 분쟁이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발표된 성명에서 캄보디아데일리가 세금의 힘은 파괴의 힘이라고 묘사하며 24년 15개월 동안 운영된 자유언론 신문사를 캄보디아 정부가 파괴했다고 했다. 또한 법적분쟁 과정에서 캄보디아 정부는 근거 없는 사실을 내세우고 오명을 씌우며 신문사를 괴롭혀 왔다고 했다. 또한 정부가 캄보디아 데일리를 겨냥해 천문학적인 세금요구하고 세금국이 정보가 새거나 잘못된 정보를 주었으며 정부 관료에 의해 비방을 받아왔다고 했다. 캄보디아 데일리는 캄보디아인들에게 서비스를 종료하게 되었다면서 스탭들과 도움을 준 여러 다른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했다.#